손을 깨끗이 씻는 등 청결에 유의하고 아기를 안전하게 다루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출산 후 최소 3주까지는 방문객의 수를 극히 제한해야 합니다. 아기는
면역력과 저항력이 현저히 약함으로 감염의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신생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조치방법

신생아 황달
황달은 신생아의 60%정도가 겪는 증상입니다. 노란빛이 피부 전체에 번지는데 눈자위는 물론 머리부근에서 차츰 다리 쪽으로 내려옵니다. 생후 2-3일부터 시작되어 일주일정도 경과하면 사라지며 모유를 먹이는 아기에게만 나타나는 황달증상도 2-4일간 모유를 먹이지 않으면 없어지지만 상태를 계속 관찰하다 2주 이상 계속되면 속히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아토피성피부염(태열)
피부를 청결히 하고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식으로 가볍게 하며 목욕 후
천연오일을 발라주세요. 면제품의 옷을 입히고 비누는 가급적 사용하지 마세요.
아구창
입안 점막이나 혓바닥에 하얀 젖 찌꺼기 같은 것이 붙어있고 젖꼭지가 닿으면 불편해
하고 싫어합니다. 이럴 경우 속히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변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면봉에 베이비 오일을 묻혀 항문 속에 살짝 넣은 뒤
자극해 줍니다.
설사
열도 없고 토하지도 않으며 잘 놀 때에는 5-6시간 굶기거나 우유를 묽게 타주고 보리
차나 설탕물을 자주 먹입니다. 다만, 설사 회수가 하루 5회 이상이고 열이 있고 토하는 경우는 속히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기저귀 발진
젖은 기저귀를 자주 갈아줍니다. 젖은 물수건으로 엉덩이 주위를 닦은 후 마른 수건으로 살짝 두드리듯 닦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해줍니다.
땀띠(열꽃)
아기는 산모보다 섭씨 3도정도 낮게 해주어야 온도가 맞습니다. 방안의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제품 옷을 헐렁하게 입히십시오.
급성 소화불량
푸른빛이 감도는 설사를 하며 점액이 섞이고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구토와 열을 동반
하기도 하며 젖을 잘 먹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속히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만성 소화불량
아기가 점차 말라가고 우유를 먹으면 설사, 구토, 변비가 교대로 생기기도 합니다.
보리차를 충분히 주어 탈수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실내온도를 알맞게 해주고 몸을
깨끗이 씻어준 후 6-10시간정도 굶긴 후 우유를 평소보다 묽게 타서 소량씩 먹이고
증세가 호전되면 차츰 종전대로 먹입니다.